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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무상 수거 신청 방법| e-순환거버넌스 무료 방문 서비스 이용법

seohee~ 2025. 4. 18. 10:56

집에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 고장 난 세탁기, 안 쓰는 전자레인지가 방치되어 있나요?

 

버리자니 무겁고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기도 번거롭고 돈까지 들어 부담스럽죠.

 

하지만 이제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간편하게! 버릴 수 있어요.

 

오늘은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을 통해 폐가전 제품을 무료로 수거하는 방법과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란?

이 서비스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그리고 가전업체가 함께 운영하는 공공 자원순환 프로그램입니다.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집까지 방문해서 직접 수거해주는 무료 서비스이죠.

 

주요 특징

 

✔️ 완전 무료 – 수거 및 처리 비용 0원

✔️ 전국 서비스 – 도서산간 지역 일부 제외

✔️ 친환경 자원순환 – 수거된 가전제품은 재활용 처리

신청 방법 3가지

1. 온라인 신청 (가장 간편)

 

사이트: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

신청 절차:① 홈페이지 접속 → “수거예약하기” 클릭② 약관 동의 → 배출 품목 선택 (대형 1개 또는 소형 5개 이상)③ 기본정보 입력 + 본인인증 → 예약 완료

 

2. 전화 신청

 

대표번호: ☎ 1599-0903

운영시간: 평일 9시~18시

상담원을 통해 수거 희망일과 품목 조율 가능

 

3. 아파트 관리 앱 이용

 

사용 가능 앱: ‘아파트아이’, ‘아파트리’, ‘아파트너’

관리비 조회 메뉴에서 폐가전 수거 신청 가능

수거 가능 품목과 기준

구분 세부 품목 예시 수거 조건
대형가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태양광패널 1개 이상
소형가전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밥솥, 프린터 등 5개 이상
세트제품 PC 본체+모니터, 오디오세트 등 완전 조립 상태

 

소형가전만 배출 시 5개 이상이어야 하며, 단독 배출은 수거 불가예요.

수거가 안 되는 품목

분해된 제품 (예: 냉장고 냉각기만, 세탁기 모터만)

전기 미사용 제품 (예: 가스레인지, 피아노, 안마의자 등)

소형가전 5개 미만

수거 전 꼭 확인해야 할 점

1.설치형 가전은 철거 후 배출

벽걸이 TV, 에어컨은 사전에 분리 완료해야 수거 가능

사다리차나 장비가 필요한 상황은 수거 불가

 

2.배출 위치 지정

수거 차량 접근이 가능한 곳(현관, 마당, 주차장 등)에 배치

프린터 등 잉크가 있는 제품은 밀봉 처리

 

3.지역별 수거일 확인 필수

각 지역마다 수거 요일이 상이하므로 예약 시 일정 확인 필요

자주 묻는 질문

Q. 베란다에 설치된 에어컨도 수거할 수 있나요?

A. 네! 단, 실내기와 실외기를 모두 분리한 상태여야 해요.

 

Q. 소형가전 3개만 버리고 싶은데요?

A. 이럴 경우에는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서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을 찾아 직접 배출해 주세요.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에서 폐가전 무상 수거 신청하면, 집 앞까지 와서 무료로 처리해줍니다!”

 

이 시스템은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도 동상을 수상했을 만큼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연간 15만 톤의 폐가전을 재활용하며 약 1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편익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환경도 지키고 비용도 아끼는 폐가전 수거 서비스!

 

지금 바로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에서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