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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세탁기 셀프 청소, 냄새 싹! 곰팡이 걱정 끝내는 현실 꿀팁

by seohee~ 2025. 4. 14.

날씨가 따뜻해지면 빨래 양도 늘어나고 세탁기 사용도 훨씬 많아지죠.

 

그런데 말입니다혹시 요즘 세탁기에서 꾸리꾸리한 냄새 나지 않으세요?

아니면 빨래는 돌렸는데도 옷에서 묘한 쉰내가 날 때?

 

그 원인은 바로 세탁기 내부 오염 때문입니다.

겉보기엔 깨끗해 보여도 사실 안쪽엔 곰팡이, 세제 찌꺼기, 섬유 찌꺼기들이 가득 쌓여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세탁기 셀프 청소방법드럼, 통돌이 타입 별로 쉽게 알려드릴게요!

 


왜 셀프로 세탁기 청소를 해야 하나요?

세탁기는 물을 쓰는 가전제품이지만 항상 습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 번식에 매우 취약해요.

 

특히 뚜껑을 자주 닫아놓거나 고온 세탁을 잘 안 하시는 분들일수록 세균이 더 많이 쌓이죠.

 

세탁기 청소를 하지 않으면?

 

옷에서 냄새가 난다

피부 트러블, 알레르기 원인이 될 수 있다

세탁기 수명 단축

전기세도 더 나올 수 있어요 (오염된 상태는 세탁 효율 )


세탁기 셀프 청소,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1~2개월에 한 번 정도 청소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특히 장마철 전 여름철 빨래가 많아지는 시기엔 꼭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간단해요!)

세탁조 클리너 (드럼용/통돌이용 구분)

식초 + 베이킹소다 (대체재)

칫솔 or 작은 솔

마른 수건

고무장갑 (찌꺼기 만질 때 유용)


드럼 세탁기 셀프 청소 방법

세탁조 클리너 투입

 

시중에 파는 드럼 전용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통세척” or “고온삶음 코스로 단독 실행! (없으면 일반 세탁코스로도 OK)

 

고무 패킹 부분 청소

 

드럼 세탁기 문을 열면 보이는 고무패킹 안쪽엔 먼지+머리카락+곰팡이 천국

칫솔 or 면봉으로 구석구석 문질러 닦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줘요.

 

세제통 세척

 

분리 가능한 세제통은 빼서 따뜻한 물에 불린 후 솔로 닦고 말리기!

 

외부 닦기

 

물티슈 또는 중성세제 묻힌 천으로 외부 닦아주면 마무리!


통돌이 세탁기 셀프 청소 방법

온수 채우기

뜨거운 물을 세탁조에 70~80% 채워줍니다.

없으면 60도 이하 온수로 가능 (너무 뜨거우면 플라스틱 부품 손상 위험)

 

세탁조 클리너 or 베이킹소다+식초 넣기

클리너 1or 베이킹소다 1+ 식초 1컵 넣기

뚜껑 열고 30분 이상 불림 (찌꺼기 분해 유도)

 

표준 코스로 돌리기

불린 후 일반세탁 or 통세척 코스로 실행!

 

찌꺼기 수거

세탁 후 남은 찌꺼기나 부유물은 장갑 끼고 손으로 직접 제거


자주 묻는 질문 Q&A

Q. 세탁조 클리너 꼭 써야 하나요?

A. 베이킹소다+식초로 대체 가능하지만, 곰팡이나 냄새가 심할 땐 전용 클리너가 훨씬 강력해요.특히 첫 청소에는 클리너 추천!

 

Q. 청소 후 헹굼 필요할까요?

A. , 클리너 냄새가 남을 수 있으니 헹굼 추가 1 정도 해주면 더 좋습니다.

 

Q. 통세척 버튼 없으면 어떡하죠?

A. “표준 세탁 코스 + 온수 + 긴시간 설정으로 대체 가능해요.


현실 꿀팁 &주의사항

청소 전, 세탁기 설명서나 모델명 확인해서 클리너 사용 가능 여부 체크

청소 후에는 세탁기 뚜껑 열어두기! 통풍 필수

고무패킹은 자주 닦아줘야 곰팡이 안 생겨요

건조 기능 있는 모델은 청소 후 10분 정도 돌려 말려주면 효과적


세탁기 셀프 청소 생각보다 별거 없죠?

딱 한 번만 정리해보면 그다음부터는 정기적으로 하는 습관이 생기고 무엇보다 냄새 없는 뽀송한 빨래 세탁기 수명 연장 가족 건강 관리까지한 번의 청소로 얻는 게 참 많아요.